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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가족 성지 이야기 6.케라스코 - La Madonnina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91
작성일 15-08-05 15:51

케라스코(CHERASCO)

 

알베리오네의 제2의 고향(la patria adottiva degli Alberione)

 

 

 

 

역사적 -지리적 소개

케라스코 평야에서 “L’Agricola”농가로부터 언덕 위에 있는 마을로 시선을 돌리면 나무들 사이에 두 개의 교회를 볼 수 있다. 하나는 크고 우뚝 솟아 있는 백성들의 모후(Madonna del Popolo )께 봉헌된 성전이며 다른 하나는 나무들 사이에 가려져 있으며 은총의 모후(Madonna delle Grazie )께 봉헌된 성전이다. 공식적으로 “Madonna” 이라고 불리는 성전과 구별하기 위해 최근에 작은 성전을 “Madonnina”라고 불렀다. 작은 성전의 사연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케라스코의 은총이 가득한 복된 동정 마리아(La Madonnina) 기념-존경』[La B. Vergine delle Grazie in Cherasco (La Madonnina). Memorie - Ossequi (edito Tip. Albese di N. Durando)]이라는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알베리오네 신부가 1912년 첫번째로 저술한 책으로 알베리오네 신부가 지녔던 마리아께 대한 큰 사랑을 보여준다.

역서적 기록은 1240년경 마리아의 가까이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인인 “San Giovanni Battista prope muros” 으로도 알려진 은총의 동정 마리아께 봉헌된 탑이 있었음을 말해준다. 알베리오네 신부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탑은 지붕이 없이 원형으로 된 내부와 가지런한 벽돌로 이루어졌다. 여섯 개의 예리한 아치형으로 덮혀 있고 어느 정도 공간이 있는 출입구에 서쪽에서부터 연다. 출입구의 벽에는 오른쪽에는 거룩하신 마리아께서 아기 예수님을 팔에 안고 있는 성화가 있고 왼쪽에는 세례자 요한이 두 분을 공경하는 것이 있다. 오늘날 성전안에 공경받는 거룩하신 마리아의 성화는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수정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여전히 처음의 원본임은 틀림없다. 거룩하신 마리아는 꽃 바구니를 천사에게 받는 모습이다. 이는 사람들의 천상 어머니께 대한 공경의 상징이다. 마리아는 꽃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고 기뻐하며 반면 다른 세 천사는 악기를 들고 그들에 맞춰 찬미가를 부르며 지상과 천상의 여왕께 공경을 드리도록 초대한다.” (o.c., p. 12)

1400년경 신심이 있는 신자들은 경당을 짓기를 원했고 167년경에 Brizio Antonio씨가 재건축을 했다. 그러나 아마도 1620년경에 군사들의 신성모독으로부터 성화를 보호하기 위해 성화 앞에 얇은 벽을 세워 그림을 보호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성화에 대한 기억이 잊혀졌다. 성화를 감추고 있는 벽에는 탑의 첫 이름을 준 사람인 San Giovanni Battista prope muros 의 초상화가 그려졌다. 은총의 성모님의 성화를 다시 복구한 것은 1760년 아스티의 주교인 몬시뇰 Sammartino의 사목방문 때이다. 성화를 복구한 사건에 관해서 발견자인 Lazzaro Burdizzo가 기록한 것이 그 시대의 기록에 적혀있다. 이 사건은 기적의 성화를 공경하고 찬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기억되었다.

1762년에 실제적인 성전 건립이 시작되었다. “알베리오네 신부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1월에 자재들을 갖추고 일이 시작되었다. 같은 해 6 7일 머릿돌을 놓았다. 건축 자재는 거의 모두 봉헌 된 것이었으며 노동도 거의 신심으로 봉헌되었다. 오히려 성전의 완공을 더 빨리 보고 싶은 갈망으로 신자들은 주일에도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청했다.” (o.c., p. 58) 다음 해에 일이 끝났다. 반 고전적인 풍의 작은 성전은 8각형의 구조이다. “svelta e lanciata”의 둥근 지붕으로 덮혀있다. 제일 꼭대기에는 아주 우아한 작은 지붕이 열려있다. 여기까지가 작은 성전의 이야기이다.

바오로 가족의 역사

알베리오네 신부의 막내 동생인 Tômalìn (Tommasino)는 유년시절의 기억 중에서 케라스코의 Madonnina를 기억한다. “나는 자주 야고보 형과 함께 미사에 참례했다. 주일은 빠지지 않았고 평일에도 자주 성 마르티노 성당에 미사를 드리러 갔으며 때때로 Madonnina도 갔다.”

그의 책의 헌정에 알베리오네 신부는 성전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감사와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무엇에 대한 감사인가? 저자는 여러 세기 동안 잊혀졌다가 다시 발견한 동정 마리아 성화와 첫 순례자들의 만남을 감탄스럽고 감동적인 것으로 강조한다. “한 세기 반 동안 매일 매일 마돈니나 성전을 방문한 신자들의 첫 수확이다. 거룩하신 마리아께서 거기서 나누어 주셨던 첫 은총을 받으러 온 이들은 행운이었다. 다음 날 시내 전체가 성화의 발견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성전으로 가려고 서둘렀다. 모두 찬양하며, 기도하며, 초를 켰을 것이다. 이것은 외적인 결과이다. 누가 감히 그 많은 신자들의 내면의 감동을 말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거룩하신 마리아의 친밀하고 사랑 가득한 반응은? 내 생각에는 오랜 부재 후에 자기 자녀들과 함께 있게 된 어머니의 모습과 같을 것이다. 온유함 그 자체이신 어머니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신다. 자녀들은 마음 가득한 기쁨으로 기뻐 뛴다.  

또한 은혜를 베풀려고 자신의 백성을 다시 찾아 온 위대한 여왕의 장면을 그려볼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백성들은 앞 다투어 자신들의 빈궁한 처지를 앞다투어 알리며 여왕에게 도움을 간청할 것이다. 여왕은 경청하고 나서 참된 왕의 위대함으로 자신의 선물들을 나누어 준다. 마리아는 실로 거룩하신 어머니이며 여왕이 아니신가? 오히려 그분은 어머니들 중에 가장 온유하며 여왕들 중에 가장 힘이 있으신 분이시다. 그러나 벌을 내리실 줄 모르는 여왕은 단지 연민으로 은혜를 베푸실 줄 만 아신다. 하느님께서 너를 구원하신다. 오 거룩한 여왕, 자비의 어머니시여. 우리의 생명, 온유함, 희망이시여.” (o.c., pp. 41- 43)

알베리오네 신부는 이 이야기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이 작은 성전을 방문할 때마다 느꼈던 것을 묘사했다. “이 성전에서 기도하고픈 열망이 생긴다....이 성전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울면서 기도했는가, 얼마나 많은 이들이 위로를 받았고 얼마나 많은 이들이 간청하고 감사드리기 위해 왔는가! 이 성전을 좀 더 가까이서 아는 사람에게 이 말의 진리를 잘 알아들을 것이다. (o.c., p. 63)

 

자전적인 말! 알베리오네 신부는 몇 줄의 글 안에 사춘기와 청년기, 사제의 삶에서 고통스러웠던 여정과 더불어 좌절로 신음하던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젊은 시절의 일기에 이미 적혀있다. “하느님과 마리아의 은총이 나를 구원했다.” (SC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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