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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얼마나 어려운가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90
작성일 09-05-12 16:02
길을 사이에 두고 가게를 둔 두 장사꾼이 있었다.
두 사람은 날마다 일어나는 순간부터 서로 상대방을 미워하며 저주하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기신 하느님께서는 두 사람을 화해시키시기 위하여 천사를 보내셨다.

천사가 그 중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하느님께서 들어주시고 축복을 내리시겠다고 하십니다.
재물을 원하면 재산의 축복을 주시고, 자녀를 원하면 자녀를 주시고, 장수를 원하면
건강의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앞 집 사람을 용서하고, 그와 화해하십시오.
단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청하는 것을 두 배로 앞 집 사람
에게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장사꾼은 곰곰이 생각한 끝에 천사에게 물어보았다.
“정말로 제가 청하는 것을 저에게 내려주시고, 앞 집 사람에게는 두 배로 주시나요?”
"물론이지요.”천사가 대답하였다.
그러자 장사꾼은 놀랍게도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제 눈이 하나 멀게 해 주십시오.”
그 말을 들은 천사는 실망하여 고개를 떨어뜨린 채 하느님께 되돌아갔다.

[용서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말해 주는 예화 - 사목 248호(1999년 9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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