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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일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727
작성일 09-08-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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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수호천사 기념일

수호천사

오늘은 수호천사 기념일입니다. 수호천사는 하느님의 명에 따라 사람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천사를 말합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섭리는 피조물을 통하여 다른 피조물을 돌보는 방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령 부모를 통하여 자식을 기르고, 스승을 통하여 학생을 교육시키는 경우가 그 예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태어날 때부터 수호천사를 하나씩 정해 주시어 사람을 보호하게 하셨습니다. (마태 : 18.10)
오늘 복음의 끝 구절에서 이 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업신여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항상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라"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생활 중에 늘 수호천사의 도움을 구하며,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도록 마음속으로 권고하는 수호천사의 말을 듣고 따르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얼마전 TV에서 "수호천사"라는 제목의 드라마를 본적이 있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남자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조카를 자신의 딸로 입적시켜 키우며 힘겹게 사는 한 여성을 곁에서 항상 돕게되는 이야기였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우연히'였지만 현실에서는 의지적인 수호천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돕고 살아야하는 것은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더불어 사랑하며 살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귀한 존재인 만큼, 남도 귀함을 인정할 때 우리는 서로 염려해 주고 도우며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서로에게 수호천사 같은 존재가되어주는 것은 하느님의 뜻인 동시에, 우리가 그분께 받은 수많은 은혜와 사랑을 이웃 사랑을 통해 보답하는 길이 됩니다.
'수호천사 되어주기!'
이것은 무엇보다 먼저 가족 상호간에 실천되어야 합니다. 부부간에, 부모 자식간에 서로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고부간에도 서로 수호천사가 되어줄 수 있다면 무슨 문제가 생길 것이며, 만사형통이지 않겠습니까? 그리만 된다면 고부간이 아니라, 그야말로 엄마와 딸 같은 사이가 자연스레이 될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친구와 친지, 지인들 간에도 숨어서 기도해주고 서로 마음 써주는 수호천사 되기가 확산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명심 할 것이 있습니다. 수호천사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 우리를 돕는 손길이요, 하느님의 심부름꾼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상대방을 위해 기도해주고 돕고 마음 쓸 때,
첫째 우리는 드러나지 않게 숨어서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둘째로 내 방식대로가 아니라 주님 방식대로 해야하고, 나는 단지 그 분의 심부름꾼 역할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점을 소홀히 하면 서로 수호천사 되어주기를 지속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제안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가족, 친지, 지인처럼 소위 아는 사람뿐만 아니라, 나와 관련 없는 사람들, 그러나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도 수호천사 되어주기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이방인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마태 : 5.46이하 )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 마태 : 25.40 )
오늘 복음에서도 그 당시 인간 취급 못 받는 보잘 것 없는 이의 대명사인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것이 주님을 받아들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힘이 없어 부모와 하느님께 의지 할 수밖에 없는 어린이처럼 하느님께 의탁하며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남을 섬기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 가장 위대하고 큰 사람 대접을 받는다 하셨습니다.
이렇게 나와 무관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순수하게 돕고 사랑을 나누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그들입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예수님 닮은 수호천사들입니다. 제가 일하는 병원에도 많은 수호천사들이 활동합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병자들을 위해 차비까지 들여가며 무보수로 조건 없는 작은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의 모습은 수호천사처럼 밝게 빛이 납니다. 삶의 생기가 물씬 풍겨 납니다.
"그대는 나의 수호천사요."이런 말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내 주위에 얼마나 될까?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며 살아갑시다. 자원봉사자의길, 남을 돕고 사는 인생은 분명 수호천사처럼 아름답습니다.

◆ 수호천사와 친교를 나누는 방법(도움을 얻는 방법)
- 아침, 점심, 저녁 등 수시로 대화한다.
- 수호천사와 "우리"라는 개념을 갖는다.
- 수호천사의 소리에 늘 귀를 기울인다.(우리 양심의 소리를 통해 격려하는 음성)
- 수호천사에게 자신을 봉헌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다.
- 모든 일을 하기 전에 짧게 겸손하게 여쭈어 보며, 인격적인 관계를 갖는다.
- 수호천사의 이끄심을 순종한다.
- 자주 인사하고 기도하며 천사의 주인이신 성령께도 그렇게 한다.
- 천사는 하느님의 심부름꾼이므로 존대어를 사용하도록 한다.

서산 동문동 성당 홈 / 가톨릭 방송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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