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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자 관련] 금육과 금식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726
작성일 09-08-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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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육과 금식 ◑ 문:금육과 금식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금요일에 단식하라는 성서 말씀이 어디 나오는지요? 다른 나라에는 없다고 그러는데... ▶ 답: 금육이나 금식 같은 것은 성경에 있는 대로만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영국 사람들은 자동차를 운전할 때 좌측 통행을 하고 한국 사람은 우측 통행을 하라는 것은 성경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건 국가가 만든 법입니다. 각 나라마다 나라에 법이 있는 것처럼 동창회를 하더라도 동창회 회칙 이 있지 않습니까? 천주교회도 하나의 '회'이기 때문에 그 회에서 천주교 신자들은 금요일에 예수님이 돌아가셨으니까 그 날 음식을 절제 함으로써 음식이 없어서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그걸 내놔야겠다. 그래서 사순절에는 절식함으로 해서 생긴 것을 방글라데시나 인도 등에서 굶어 죽어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주고, 금요일마다 고기를 안 먹고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쓰자 하고 천주교에서 만든 것입니다. 금육이나 금식이 다른 나라에는 없다라고 하는 것은 잘 알지 못하는 말 입니다. 천주교에서는 전 세계에서 금육을 하고 있고 금식을 하고 있습 니다. 일년 중 어느 금요일이든지 다 고기를 먹지 않는 날이라고 정해 놓고 있었는데 현대인들에게 대우를 해준다고 한국에서는 특별히 개발도상국 이고 어렵게 사는 나라이니까 고기가 모처럼 생겼는데 안 먹을 수 없지 않느냐 하여 한국 주교단에서 로마에 신청을 해서 한국은 고기 안 먹는 것을 면제받았습니다. 그랬다가 교회법 개정 때 우리도 이제 해제했던 것을 다시 묶자 해서 금요일은 안 먹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고기 못 먹는 날이 아니고 안 먹는 날입니다. 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죄가 아니고, 절약된 것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다는 적극적 사고 방식으로 해라 그런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절약한 것으로 남을 돕자고 하는 뜻에서 만든 금육일, 다른 사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일이 있으면 오히려 금육재 안 지키는 것만도 못합니다. 그래서 나가서 잡수실 때는 얼마든지 잡수시고 자기 집에서 만들어서 먹는 것 은 될 수 있으면 안하면 좋습니다. 그런데 다 끓여 놓고 나니 금요일인 것이 생각이 났더라. 이런 경우는 이미 끓인 것이니 잡수시고 그 다음날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또 모르고 그냥 먹었다면, 모르고 먹은 것은 죄가 되지 않습니다. 금육날 고기를 먹었다고 해서 고해성사를 봐야 할만큼 큰 죄도 아니다 하는 것만 아시고 금요일에 고기를 절약해서 가난한 사람 돕자 하는 마음만 가지시면 됩니다. 금육재의 진정한 의미는 나보다 가난한 사람을 위해 절제를 해서 그들을 도와준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는 고기 1g만 먹어도 대죄 된다고 가르쳤 습니다만 요새는 그렇게 엄격하게 따지지 않습니다. 고기가 나빠서 안 먹는 것이 아니고 절제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 교회가 정한 것입니다. 지혜롭게 금육재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 문: 금육재와 단식재는 연령 제한이 있나요? ▶ 답: 있지요. 14세를 만료한 사람은 금육재를 지켜야 하고 모든 성년 자들은 60세의 시초까지 단식재의 법률을 지켜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18세가 만료된 사람을 성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금육재는 14세를 만료한 사람부터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하고, 단식재는 만 18세부터 59세 끝나는 날까지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건강에 이상이 있어서 지키기 어려운 사람은 이 규정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 문:대재는 식사규정이 점심 먹는 것도 있고, 저녁을 먹는 것도 있고, 안 먹는 것도 있는데 궁금하군요. ▶ 답: 우선 대재라고 했는데 그건 옛날 용어이고 요즈음은 단식재라고 하죠. 금식재라고도 하는데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는 원래 하루에 한 끼 만 먹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아침에 완전히 굶고 저녁에 반 그릇 또는 죽으로 먹을 때는 한 그릇을 먹어라 그랬습니다. 우리가 너무 그렇게 따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금육재를 지킬 때 옛날 에는 고기 1g 이상 먹으면 소재를 깬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건 스콜라 학자들이 구분해 놓은 것이라 생각되는데 오늘날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단식이라 해서 음식을 완전히 끊는 것이 아니고 보통 때보다 좀 덜 먹고 절식한다 할까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시 건강이 허락하는 사람은 하루 종일 다 굶어도 좋고 또 그렇지 않고 굶으면 못 견디는 사람은 하루 3끼를 다 먹되 보통 때보다 덜 먹음으로써 조금 부족 되게 느끼고 거기서 절약된 것을 나 보다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준다 하는 마음으로만 지키신다면 상관없습니다. - 김영배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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