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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 재교육] 사도 바울로의 발자취를 따라(13):바울로의 제2차 전도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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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558 |
| 작성일 |
09-04-21 15:30 |
♡ 유럽의 첫발은 네아폴리스에서 ♡
네아폴리스는 기원전 6세기에 건설된 도시로서 기원전 168년 로마 공화국에 병합되었다.
율리우스 체사르(줄리어스 시저)를 암살한 브루투스와 카씨우스 휘하 로마군이 기원전 42년
베아풀리스에 진을 치고 있다가, 40리 떨어진 필립비에서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가 이끄는
로마군과 대회전을 벌여 패배했다.
Kavala (Neapolis)
(Harbor and Acropolis)
(Neapolis (Kavala): Citadel:시가지를 내려다보는 성, 요새)
(Saint Nicholas Church)
사도 바울로는 제2차 전도여행 때(50-52년) 터키 서해안에 있는 알렉산드리아 트로아스 항구에서
전도할 무렵 그리스 북부 지방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꿈에 나타나서는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하는 말을 듣고서, 배를 타고 에게 바다를 건너 그리스 네아폴리스 항구에 닿았다.
드디어 바울로가 구라파 대륙에 발을 디딘 것이다(사도 16,8-11).
그는 여기서부터 에냐시아 국도를 따라가면서 그리스 북부 지방에 필립비, 데살로니카, 베레아 교회를 세웠다.
에냐시아 국도는 콘스탄티노플에서 알바니아의 디라키움 항구까지 이어지는 로마 제국의 대동맥이었다.
네아폴리스는 비잔틴 시대에는 크리스토폴리스로 개명되었다.
바울로는 알렉산드리아 트로아스에서 네아폴리스로 항해하던 중 사모드라게섬을 거쳐갔다(사도 16,11).
사모드라게섬에서 출토된 조각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것은 지금 루브르 박물관 입구에 전시된
승리의 여신(Nike) 입상이다.
(Samothrace 섬)
(nike of samoth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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