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you see? 기도모임 1단계 마무리를 위해 준비된
여름 프로그램이 지난 8-9일에 6명의 자매들과 함께 이뤄졌습니다.
내적 자기이해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는 사고(경험)들을 보다 명료화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기 성찰의 기본 도구인 자기의 행동안에 드러나는 감정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그안에 스쳐간 사고를 성찰하며, 사고를 일으킨 지식 또는 경험에 대한 나눔을 통해 보다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매들의 솔직한 나눔의 시간들은 서로에게 다양한 이해의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고, 또한 서로의 삶의 고민들에 대해 조금씩 나누고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미래에 대한 자신의 삶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자기 역사의 흐름을 보면서 각자가 새롭게 경험하게 된 자기 이해와 자신의 역사안에 함께하신 하느님을 통해 가치로운 삶에 대한 갈망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여한 자매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진정 사랑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